서울시가 도입한 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교통 월정액 카드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통학을 위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분들은 “이 카드가 경의중앙선에서도 적용될까?” 궁금해하시는데요.
2025년 7월 기준으로, 경의중앙선의 일부 구간은 사용 가능하며 일부 구간은 여전히 불가합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지금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본 소개
먼저 기후동행카드의 종류와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형 | 62,000원 |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포함형 | 65,000원 | 지하철 + 버스 + 따릉이 |
청년 할인형 | 55,000~58,000원 | 만 19~34세 할인 |
👉 한 달 정액만 내면 서울시 지하철·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다만, 모든 지하철 노선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경의중앙선처럼 일부 구간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경의중앙선 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
2024년 11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고양시 내 전철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 사용 가능 역 (서울·고양 구간)
수색~양원, 서울역, 일산, 탄현, 대곡, 백마, 풍산, 행신, 곡산, 능곡, 강매, 한국항공대 등 - ⛔ 사용 불가 역 (서울·고양 외 지역)
파주(임진강, 운정 등), 양평(지평 등)
즉, 서울·고양 구간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그 외 지역에서는 불가하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용 시 꼭 알아둘 주의사항
- 승·하차 모두 적용역이어야 할인 적용
- 예: 일산역 ↔ 서울역 → 가능
- 운정역 ↔ 서울역 → 불가 (추가 요금 정산 필요)
- 하차 태그 필수
- 하차 태그를 하지 않으면 24시간 카드 정지될 수 있습니다.
- 버스 이용 범위
- 서울시 면허 버스는 경기도 구간에서도 무제한 이용 가능
- 따릉이 사용 범위
- 서울시 내에서만 가능, 고양시에서는 불가
적용 확대 타임라인
- 📅 2024년 11월 30일부터 경의중앙선 포함 고양시 전철 전 구간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작
- 그 전에는 서울역까지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서울~고양 전 구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Q&A)
Q1. 일산역~서울역 구간도 가능한가요?
→ 네, 2024년 11월 30일부터 적용되어 현재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Q2. 파주·양평에서도 쓸 수 있나요?
→ 불가합니다. 서울·고양 외 지역은 추가 요금 정산 필요합니다.
Q3. 버스는 어디까지 무료인가요?
→ 서울시 면허 버스라면, 경기도 구간(예: 고양)도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Q4. 따릉이는 고양시에서도 쓸 수 있나요?
→ 아니요, 따릉이는 서울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결론: 서울·고양 이동은 OK, 파주·양평은 불가
정리하면, 기후동행카드로 경의중앙선 서울·고양 구간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2024년 말부터 고양시 모든 전철역이 적용되면서, 출퇴근·통학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다만, 파주·양평 등 외곽 구간은 여전히 불가하므로, 해당 지역 주민은 수도권 정기권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를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을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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